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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동시에 쏟아지는 배달 주문<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
박기범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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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0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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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 김기석 점주는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창업을 준비할 때도 <달리는 커피>만 생각했고, 장사가 잘 안될 때는 손님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자 손님들에게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매출도 하늘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 <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 ⓒ 사진 박기범 기자

 
<달리는 커피>만 생각한 창업
속전속결이었다. 작년 12월 말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김기석 점주는 1월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2월에 <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을 오픈했다. 

김 점주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를 비교하거나 따져보지 않았다. 오직 <달리는 커피>만 생각했다. 김 점주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달리는 커피>가 본사와 소통도 잘 되고, 점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주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다른 브랜드와 달리 제약이 적은 모습을 보면 항상 든든하다고 한다. 

“친척 중에 <달리는 커피> 가맹점을 하는 동생이 있어서 유심히 지켜봤죠. 본사에 가서 대표님들을 만나서 몇 마디 나눠보고는 바로 계약서를 달라고 했어요. 아이템도 정말 좋고, 믿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어요.”

자신 있게 오픈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면서 초기 2~3달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 점주는 ‘포기’보다는 ‘도전’을 선택했다. 수익을 줄이더라도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을 더 푸짐하게 넣었고, 배달 범위도 넓혔다. 그러자 조금씩 주문이 늘었고, 이제는 온종일 잠시도 쉴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 ⓒ 사진 박기범 기자

꾸준한 노력이 고객 감동으로 
김 점주는 주방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든다. 음식은 작은 차이가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점주가 직접 담당해야 맛도 좋고, 매장 전체의 중심을 잡아 손님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 점주는 매일 음식을 먹고 맛을 점검하며, 레시피를 검토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 ‘맛있다’는 손님들의 평이 이어지고, 배달만 시켜 드시던 분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오기도 한다. 채소 하나 남기지 않고, 싹 비워진 그릇을 보면 김 점주의 마음은 뿌듯하다. 한 번은 몸이 아파서 미리 공지하고, 다소 늦게 오픈을 했는데, 오픈과 동시에 배달 주문이 쏟아졌다. 손님들이 다른 곳에 주문하지 않고, 오픈할 때까지 기다렸던 것이다. 이날 김 점주는 항상 정직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손님들을 대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제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가 먹어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손님들을 생각하며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이 되겠습니다.”

 

   
▲ <달리는 커피> 안산 고잔점 김기석 점주 ⓒ 사진 박기범 기자

김기석 점주가 이르길…
버티지 말고 키우기

창업 후 1년 정도는 수익을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버틴다’는 것이 아니라 ‘키운다’는 생각으로 견뎌내야 합니다. 잘 안 될 때는 나에게 문제가 없는지 돌아봐야 해요. 일을 미루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니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민속공원로 86, 1층 101호  
전화  031-40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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