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과 한국관을 구성 지난 7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AFI) 주최로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총 200여개사가 참여해 2만 여명의 참관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협회는 2억6000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만 220개 진출해 있는 ASEM 핵심 국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외식·식품 업체들의 상담 부스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 제고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 등 총 10개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신마포갈매기> <피자마루> <청춘연가> <커피베이> <킹콩부대찌개> <생활맥주> <인덕식품> 등이 참가하였으며, 수 백여 건의 참관객 상담과 백여 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였다.
협회는 한국과 참가사에게 참가비용과 공동 홍보물 및 통역 등을 제공하였으며, 현지 참가업체 간담회 개최, 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 상담을 위한 실무 절차 일체를 지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월4일~7일 타이베이에서 1,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2019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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