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1회용품 줄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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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1회용품 줄이기 앞장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6.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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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7개와 협약을 체결하고 1회용 배달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출처 :뉴스1

협약을 맺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교촌치킨> <깐부치킨> <BHC치킨> <치킨뱅이> <BBQ> <굽네치킨> <네네치킨> 등 이다.

7개 치킨프랜차이즈의 서울시내 가맹점은 1000여 곳이 넘는다. 이들 가맹점은 배달 때 나무젓가락과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소속 가맹점들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1회용 배달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불필요한 1회용품을 요구하지 않도록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단체 녹색미래와 캠페인 등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킨프랜차이즈들의 1회용 배달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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