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맞추어 나아가다
상태바
발맞추어 나아가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9.06.23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특집Ⅰ소통과 상생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 (주)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

진하고 담백한 맛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가맹점의 자립과 생존을 위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맹점 운영을 도우며 위기를 관리한다. 본사의 탄탄한 노하우를 통해 가맹점과 상생하도록 노력하며 본사 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와 연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 <한촌설렁탕> ⓒ 사진 업체제공

전통과 정성을 담은 설렁탕
‘감미옥’이라는 설렁탕집에서 시작하여 전국 및 해외로 확산된 <한촌설렁탕>은 건강한 맛으로 사랑받은 설렁탕 브랜드이다. 매출과 이익 안정성, 가맹 규모, 시스템, 브랜드력 등을 인정받아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정직한 맛을 경쟁력으로 순수 사골만을 고집해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설렁탕을 만들고 있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tvN ‘도깨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드라마 PPL을 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 배너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가고자 노력한다. <한촌설렁탕>은 Non-promotion으로 명품 전략을 쓰면서, 가맹점주에게 외식 시장에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한촌설렁탕>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점의 자립과 생존을 돕자
<한촌설렁탕>은 가맹점주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본사에서 각계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우수 점주 사례를 공유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교육을 실시하고 손익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는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생존을 돕는다. 오픈한지 100일 미만의 신규 점포,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기존 점포, 임대료가 매출의 15%를 넘은 점포는 로열티 3%를 절반 감면 또는 면제하고 홍보비를 지원한다.

가맹점을 돕기 위해서는 본사의 경영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맹점주가 창업 후 꾸준한 운영을 하도록 돕기 위해 본사에서는 신메뉴 R&D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가맹점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CK(Central Kitchen) 생산공장을 통해 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 <한촌설렁탕> ⓒ 사진 업체제공

직원을 북돋우고, 고객과 소통하자
역량 발전을 위해 직무 관련 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해외 워크숍을 연 1회 진행한다. 작년 홍콩에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 해외 워크숍은 직원들이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서포트하였다. 또한 성과 지표에 따라 분기별 지급하는 성과급과 기프트카드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모바일 경쟁력이 강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시럽 월렛 멤버십을 통해 고객 관계 관리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여름 특별 한정 메뉴인 삼계 설렁탕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현재 충북 오송에 9,917m²(3,000평) 규모의 CK(Central Kitchen)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식품제조회사로 발돋움하고, 외식 및 식품 업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고객들이 <한촌설렁탕>을 만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 <한촌설렁탕> ⓒ 사진 업체제공

  브랜드의 상생전략 3가지?

1. 가맹점주의 자립
2. 가맹점 생존을 돕는 위기관리 시스템
3. 본사 경영 시스템 안정화
 

  예비창업자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오랜 전통과 정직한 맛
2. 가맹점의 자립과 생존을 돕는 상생전략
3. 생산공장의 확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