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대만을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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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대만을 실현하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6.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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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국내에 불어온 ‘대만 디저트’ 열풍 :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은 ‘한국 속의 대만’을 목표로 하는 대만 디저트 전문점이다. 단일 품목의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다양한 연령의 기호를 대상으로 대만의 다양한 정통 디저트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 <오직, 그대만> ⓒ 사진 업체제공

그대 기억 속, 단 하나의 대만
<오직, 그대만>은 대만을 사랑하고, 대만의 맛과 멋을 아는 여행자가 대만 그리고 여행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네이밍에 반영해 론칭한 브랜드다. <오직, 그대만>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인기 디저트 메뉴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현재 <오직, 그대만>의 직영 및 가맹과 팝업매장수는 약 20여개이다. 주 타깃층인 20~40대가 자주 찾는 강남, 홍대 인근 로드숍 상권과 특수상권인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오직, 그대만>의 이진구 사업본부장은 “<오직, 그대만>이란 이름 자체가 우리의 경영철학”이라며 “점포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작은 대만(little Taiwan)’을 콘셉트로 현지 재료를 활용한 대만 감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직, 그대만>은 네이비, 화이트를 대표 컬러로 모던하면서 따뜻함 넘치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메뉴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대만 디저트 카페임을 자연스럽게 외부에 녹였다. 테이블, 의자와 감성적 타이포그래피의 조화는 내부 인테리어의 꽃이라 할 수 있다.  

▲ <오직, 그대만> ⓒ 사진 업체제공

대만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개발 
<오직, 그대만>에서는 대만 프리미엄 누가크래커 브랜드 당포자에서 공수한 재료와 레시피로 만든 수제 누가 크래커를 판매하고 있다. 뉴질랜드산 우유의 담백함과 일본산 천연해초당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메뉴다. 또한, 대표 메뉴인 수제에그롤은 방목형 양계장의 신선한 계란, 유기농 버터와 저지방 글루텐 등 고급 식재료에 대만 현지의 전통 레시피를 준수한 수제 반죽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담았다.

그밖에 대만 현지에서 전해온 실론, 향과 맛을 겸비한 자스민티,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소금커피 등이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오직, 그대만>은 현재 국내 최초의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춰 대만 최고의 인기 디저트인 ‘펑리수(티앤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진구 본부장은 “가장 대만스러운 맛과 모양으로 대만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각도 수익 모델 확보
<오직, 그대만>에서는 대만 여행 쇼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 제품들을 독점으로 수입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음료, 디저트 외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속적인 상품 소싱과 공급으로 다각도 수익 모델 확보를 돕는다.

이 본부장은 “대만 현지 인기 품목들을 가맹점에 무상으로 지원해 판촉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신메뉴 출시에 따른 레시피 교육 등을 통해 인근 경쟁 점포에 대한 차별우위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직, 그대만>은 올해 가맹점 50호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본부장은 “가맹점의 부담을 더는 방안으로 현재 가맹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내에 없던 다양한 신메뉴 개발 및 공급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직, 그대만> ⓒ 사진 업체제공

<오직, 그대만>의 경쟁력

  정통성
전 메뉴가 대만 현지 원료를 사용해 현지 방법으로 제조한다. 대만의 모든 메뉴를 철저히 벤치마킹하고 R&D 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정통성에 기반한 메뉴개발이 이뤄진다. 

  합리성
소비자 및 가맹 점주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윈-윈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바른차이즈, 옳은차이즈를 목표로 매장지향적인 운영을 모색한다. 

  심미성 
입으로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과 제품이 구성돼 있다. 원재료, 레시피, 포장 등 기본에 충실함을 원칙으로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왜 <오직, 그대만>을 창업해야 할까?

<오직, 그대만>은 예비창업자와 상생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단일 품목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대만의 다양한 정통 디저트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한국 속 대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곧 출시를 앞둔 국내 최초의 ‘펑리수(티앤펑)’ 자체 생산라인까지 갖춰 더욱 견고하고 다양해진 <오직, 그대만>의 디저트 라인은 폭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구성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 <오직, 그대만> ⓒ 사진 업체제공

   BEST MENU   
  수제누가크래커
총 7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누가크래커는 과자부터 누가까지 모든 재료를 대만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와 공장에서 수제로 제조해 쫀득한 대만 정통 누가를 맛볼수 있게 한다.

  타이거밀크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도한 품목인 타이거밀크티는 호랑이 가죽 문양과 닮아 이름 붙여진 메뉴로 대만 현지 브라운슈가를 이용해 완성한 깊은 풍미와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  수제에그롤 
대만 인기 디저트 품목 중 하나인 수제에그롤은 앵커버터와 우유를 듬뿍 넣어서 수제로 만드는 부드러운 대만 디저트.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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