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플랫폼 ‘KRX·IBK 창공' 부산에서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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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플랫폼 ‘KRX·IBK 창공' 부산에서 문 열다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6.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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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거래소(KRX), IBK기업은행이 함께 조성하는 창업육성플랫폼 'KRX·IBK 창공'이 드디어 부산에서 문을 연다.

사진 왼쪽부터 김도진 기업은행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단지(이하 BIFC) 51층에서 한국거래소, IBK기업은행과 함께 BIFC 55층에 조성하는 'KRX·IBK 창공' 개소식을 개최했다.

KRX·IBK 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올해 초 3개 기관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거래소는 선발기업에 BIFC 55층의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발굴, 졸업 기업에 대한 후속 공간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창공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9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된 국내기업 15개사와 해외 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중국의 해외스타트업 4개사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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