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피맥에 이은 ‘새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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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피맥에 이은 ‘새맥’ 시대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5.2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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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왕새우튀김>

지난달 22일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에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유난히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끄는 브랜드가 있었다. 새우튀김 시식과 함께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기를 모은 <독도왕새우튀김>이 소자본 창업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 <독도왕새우튀김> ⓒ 사진 임나경 편집국장, 업체제공


론칭배경·콘셉트
창업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지난달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에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예비창업자 맞이로 분주했다. 그 가운데 유독 긴 줄을 자랑하며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가 있다.

‘튀김의 맛을 새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소자본 초보창업자들의 눈길을 끈 <독도왕새우튀김>이다. 치맥, 피맥을 이어 새우와 맥주, 즉 ‘새맥’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독도왕새우튀김>은 자사만의 특제튀김믹스를 이용해 간단한 조리교육만으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을 큰 특징으로 꼽았다. 6개월간 본사에서 개발한 특제튀김믹스는 새우를 튀긴지 30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은다.

다년간 이자까야 및 비어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해 프랜차이즈 내공을 쌓아온 <독도왕새우튀김>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활기를 가져다주고 있다. 아울러 한때 반짝 유행으로 매출이 저조한 스몰비어, 치킨, 핫도그, 저가주스 등의 브랜드에서 업종변경을 하고자 하는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원가창업을 할 수 있는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 <독도왕새우튀김> ⓒ 사진 임나경 편집국장, 업체제공

브랜드 경쟁력
일명 분식형 주점을 표방하는 <독도왕새우튀김>은 <장군비어>, <신도쿠리>, <이자카야 유메> 등 전국 100여 개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물류공급 및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주)엠디스컴퍼니 이재현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점포 전개와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고심하다가 대중적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에 착안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튀김은 주로 주택가가 몰려있는 항아리 상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홀은 물론,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서비스로 1석 3조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중, 대형 점포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한 점포에서 두 가지 아이템을 취급할 수 있는 숍인숍 형태나 배달전용창업을 도모해 특정 인테리어 비용없이도 물류공급만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 <독도왕새우튀김> ⓒ 사진 임나경 편집국장, 업체제공

운영지원·시스템
<독도왕새우튀김>의 대표적인 메뉴는 ‘독도사랑세트’(왕새우2, 홍게다리튀김2, 고구마1, 교자만두1, 김말이1, 오징어2, 30cm 롱 치즈스틱1), ‘독도 지킴이 세트’(국물떡볶이, 왕새우2, 홍게다리튀김2, 고구마1, 교자만두1, 김말이1, 오징어2, 30cm 롱 치즈스틱1), ‘독도는 우리땅 세트’ (국물떡볶이, 왕새우3, 홍게다리튀김2, 고구마2, 교자만두2, 김말이2, 오징어2, 30cm 롱 치즈스틱1) 등이 대표적으로 새우 외에도 홍게다리, 오징어, 김말이, 교자 튀김 등을 선보이며 떡볶이와 같은 사이트메뉴로 고객몰이를 해오고 있다.

<독도왕새우튀김>은 무엇보다 창업 초보자들도 간단한 조리교육만으로도 맛 좋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리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어 업종을 변경하고자 하는 업종변경인 또는 부부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법과 함께 손질한 새우를 본사가 직접 공급해 인건비 부담을 줄인다는 점도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목 받는 요인이다. <독도왕새우튀김>은 매출 분석을 통해 매출 하락 점포는 지속적인 이벤트 지원과 맛, 서비스 유지 등에도 관심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 <독도왕새우튀김> ⓒ 사진 임나경 편집국장, 업체제공

계획·비전
<독도왕새우튀김>은 한 개의 점포에서 홀,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도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이다. 간단한 레시피가 점포 회전율을 높여 고객 재방문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퇴근길 테이크아웃비중이 큰 편이다. <독도왕새우튀김>은 현재 24개 점포가 개점된 가운데, 매년 전국적으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4월에는 청년창업자와 부부창업자를 각각 1명씩 선정해 창업비 50%를 지원할 생각이다. 이재현 대표는 “상담을 하다 보면, 창업에 대한 열정은 너무 많은데 창업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만난다. 이에 4월 창업비 지원 이벤트를 펼쳐 자금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본사 차원에서 수익률의 일정 부분은 독도비석을 세운다던지 독도를 위한 이슈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Check Point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일매출 100만원도 2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다. 

 

▲ <독도왕새우튀김> 이재현 대표 ⓒ 사진 임나경 편집국장, 업체제공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50㎡(15평) 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인테리어                     2,200
주방/가구/소품            1,300
음향                              45
총계(VAT 별도)           4,445


문의 : 1588-1901, www.ddkshrimp.com
본사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46-24(장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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