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모로코 프랜차이즈 카페시장에 진출한다. <달콤커피>는 모로코 테스토르사와 달콤커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싱가폴 창이공항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테스토르에서는 모로코 1호점 론칭에 앞서 현지 근무자들에 대해 <달콤커피> 본사에서 2주간의 연구개발 및 직무 연수를 받고 개점에 나설 예정이다.

<달콤커피>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테스토르는 <달콤커피> 매장 뿐만 아니라 로봇카페 비트(b;eat)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테스토르는 모로코를 비롯한 지역 관광지와 공항 등 시그니처 스팟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카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모로코 테스토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서양 연안의 항만도시 카사블랑카에 달콤커피 1호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싱가폴 창이공항에도 벌써 4호점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카페 시장에서 달콤커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