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기업, 가정의 달 맞아 먹거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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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기업, 가정의 달 맞아 먹거리 후원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5.09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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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으로 가정의 달이라 불린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복지센터에 후원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이 사회복지법인 ‘혜심원’ 어린이날 행사에 도시락을 후원했다.

혜심원은 결손가정, 가정해체, 빈곤, 사고, 기아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1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의 아동들이 방과 후에 이용하는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후원한 도시락은 한정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허니버터 치킨마요, 왕치킨마요 등 어린이가 좋아할 메뉴로 구성했다.

■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후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노인 130명에게 든든전복죽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협약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본아이에프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한 분당 든든전복죽(500g, 3개입) 1박스씩, 총 130박스를 후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장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전명일)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가정간편식(HMR)을 후원하며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해마로푸드서비스 본사에서 이상현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제품은 가정간편식 ‘파칼칼닭개장’과 ‘파송송닭곰탕’으로, 오는 10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에서 지역 내 재가∙독거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와 함께 증정용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장은 “가정의 달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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