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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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주점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5.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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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평범함을 거부하는 ‘감성주점’ : <여기미술관>

고객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여기미술관>은 정통 요리의 품격을 담은 메뉴와 주류로 승부하는 브랜드다. 복고적인 콘셉트로 희소 가치를 만들어내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 <여기미술관> ⓒ 사진 업체제공

추억을 이끌어내는 공간
<여기미술관>은 20대 후반 이상의 직장인을 타깃으로 고객의 추억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로 기획된 브랜드다. 늘 똑같은 일상에 지쳐 있는 고객들에게 남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압도적이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한다.

<여기미술관> 박성환 이사는 “<여기미술관>은 ‘감성, 향수를 자극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가맹점의 경우 현재 88호점인 가평점까지 계약을 완료했고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까지 점포가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요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100호점 오픈 개설이 목표로 오픈 예정 중인 미국 로스엔젤레스 부에나파크점을 교두보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여기미술관> ⓒ 사진 업체제공

메뉴개발 전문팀의 트렌디한 메뉴 개발
<여기미술관>은 브랜드 론칭 초기에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아버지 세대가 선호하는 요리들로 메뉴를 구성했다. 현재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여기미술관>만의 복고 감성은 그대로 살리되 비주얼과 퀄리티를 높인 메뉴들로 업그레이드했다.

박 이사는 “고객들이 맛을 봤을 때 ‘이야, 이거 소주 안주로 딱이네!’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메뉴를 구성하고 가성비 좋은 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메뉴개발 전문팀의 자체적인 연구와 함께 고객 의견 및 분기별 외식업 트랜드가 통합 반영돼 출시된다.

무엇보다 <여기미술관>의 기본 메뉴 스타일인 한식 퓨전과 한·중·일 아시아권 콘셉트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객들에게 이슈가 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여기미술관>만의 스타일에 맞게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 <여기미술관> ⓒ 사진 업체제공

매출 향상 위한 지원 시스템 
<여기미술관>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매 분기마다 계절별, 시대별로 어울리는 신메뉴 출시 및 신메뉴 홍보를 위한 배너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이렇게 제작된 홍보물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배포해 가맹점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박 이사는 “브랜드 가치가 가맹점 영업이익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자체 홍보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각 가맹점 담당 SV와 MV들이 주기적으로 점포를 방문해 고객 서비스 및 운영 방법을 점검하고, 가맹점주와 면담을 통해 힘든 부분은 개선하고 요청 사항은 체크 반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점포 상생과 관련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박 이사는 “<여기미술관>만이 가지는 특유의 복고풍에 집중하면서 ‘모든 연령대가 함께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술집’하면 <여기미술관>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에 100년이 넘은 기업이 9개 정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여기미술관>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기미술관> ⓒ 사진 업체제공

<여기미술관> 경쟁력3
  복고풍 인테리어
7080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실내 인테리어, 특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나무 디자인과 은은한 조명으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시킨다.

  메뉴 라인
복고를 콘셉트로 다양한 연령층이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라인을 구축해 한번 알게 되면 재방문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  운영 편의성
신메뉴 개발과 함께 홍보를 위한 배너 및 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SV/MV의 정기적 관리로 점포 운영 관련 사항을 체크,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왜 <여기미술관>을 창업해야 할까? 
<여기미술관>은 감성적인 외관과 인테리어와 함께 분기별 신메뉴 출시, 운영 편의성을 높인 집기 등 사소한 부분까지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며 매출 증대를 이끌고 있다. 뛰어난 메뉴 퀄리티와 재방문하고 싶은 분위기는 단골고객을 빠르게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균일화 된 맛과 품질, 서비스는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본부의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입소문을 내 홍보 효과가 더해진다. 

▲ <여기미술관> ⓒ 사진 업체제공

BEST MENU
  통삼겹볶음김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삼겹살과 구운김치를 함께 요리해 자연스럽게 소주 한 병을 더 추가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대표 술안주.

  나가사끼짬뽕
돈육수의 깊고 진한 맛에 시원한 해물 맛이 함께 느껴지는 나가사끼짬뽕은 매콤한 하얀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  미술관떡볶이 
즉석으로 끓여먹는 매콤한 떡볶이에 라면사리까지 추가한 푸짐하면서도 대중적인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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