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전문가칼럼
상권의 핵심포인트 ‘생애주기’ 바로 알기돈 되는 상권분석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2  08:50: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시작 단계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것이 바로 상권분석이다. 상권분석은 자신이 가진 아이템을 판매할 장소, 즉 매장을 고르기 위한 초석으로 수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상권분석자료는 영업과 매출을 가늠하고 경쟁예상 점포와의 차별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등,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진행해야 한다.

   
 

효율적인 상권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상권의 생애주기’다. 상권의 라이프사이클이라 불리는 상권 생애주기는 자신이 점 찍어 놓은 상권의 현재 활성화 정도와 앞으로의 성장 확대 가능성, 지속성 등을 정확한 수치로 파악해 상권의 몰락과 성장 주기를 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상권에도 탄생, 성장, 몰락의 주기가 있다.
사람이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주기를 가진다면, 상권 역시 시작부터 붐을 일으키는 시기, 몰락하는 시기 등의 라이프 사이클을 맞이한다. 일반적으로 상권은 그 주기에 따라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로 구분한다. 이를 상권의 생애주기라고 일컫는다.

성장기 상권은 창업자가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주가 될 수 있는 시기다. 상권의 잠재가능성을 파악해 성장기에 정확하게 창업을 시작한다면 분명하고 뚜렷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 성숙기 상권 역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이다. 다만 현재 이미 과도한 성장을 이뤄낸 상태이거나 더 이 상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매출 역시 제자리 걸음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상태로 진입한다면, 최대치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상권이기도 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쇠퇴기 상권이다. 대부분은 과거에 잘나갔지만 신 상권에서 밀려난 구 상권의 지역이거나 도시 발전 과정 중에 제외가 되어 임대료는 높으나 매출은 거의 나오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쇠퇴기 상권에 과거의 영광만으로 잘못 창업했다간 말 그대로 쪽박을 찰 우려가 높다.

 

상권 생애주기별 창업 장단점
성장기 상권은 주로 새롭게 시작되는 신도시, 혹은 재개발이 진행된 지역의 상권을 들 수 있다. 성장기 상권은 생각처럼 빠르게 진행되지 않으며, 도시 계획에 따라 10~15년 정도의 형성 기간을 가지게 된다. 

다만 빠르게 형성되는 신도시 상권의 경우 3~5년 이내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제대로 체크해야 한다. 잘만 진입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으나, 자신의 창업아이템과 맞지 않는 선택으로 값비싼 투기를 했다간 아까운 실패를 할 수 있다. 신도시 상권의 경우에는 비교적 젊은층이 많다는 점에 유의해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성숙기 상권은 개발이 완료되어 상권이 안정화 된 상태다. 이때는 부동산 가격도 크게 높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진입은 신중해야 한다. 이런 시기의 상권에는 되도록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이나 대형몰, 마트, 백화점 등의 특수상권 입점 등으로 성공을 기대해 보는 것이 좋다.

 

쇠퇴기 상권 복합적인 변수 분석해야 
마지막으로 쇠퇴기 상권은 건물들이 노후화 되어 있으면서 시세도 낮은 상권이 주를 이룬다. 소비층 또한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인 경우가 많으므로 객단가가 비싼 창업은 금물이다. 고령인구의 밀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나 집 수리점, 철물점 등의 창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쇠퇴기 상권의 경우,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간혹 점포 입점 시 과도한 비용이 들어갈 우려도 있다. 따라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변수와 요인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점포 입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지노비즈 김웅열 팀장  국내 창업 및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카데미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지노비즈에서 외식업체 개발 및 우수인력 헤드헌팅 업무를 맡고 있으며, 한일공동개발 외식 프랜차이즈 마케팅 개발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e-mail freeman0321@gmail.com

창업&프랜차이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지사항
프랜차이즈TV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84-5 (성북로 6길 26) 신우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35-7101~3  |  팩스 : 02)2235-7107
상호: 주식회사 창업미디어그룹  |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덕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덕철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065  |  등록일자 : 2014.03.25
Copyright © 2011-2019 창업&프랜차이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