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가스> 매출 보단 수익..‘가맹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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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가스> 매출 보단 수익..‘가맹사업 가속화’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3.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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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가스>가 상권과 입지에 맞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우며 가맹사업 가속화에 나섰다.

<부엉이돈가스>는 네이버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줄서서 먹는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를 콘셉트로 돈가스를 이탈리안 스타일로 재해석하였으며, 스토우 치즈돈가스, 퓨전 파스타, 피자에 이르기까지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부엉이돈가스 홈페이지

특히 외식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에 대한 자신감도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국내산 1등급 돈육만을 고집, 100시간 저온 숙성과 자체 개발된 프리미엄 소스 까지 더해져 브랜드 특유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운영 전략

<부엉이돈가스>는 상권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본사에서 점포 입지, 상권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매장 규모 및 상권 소비자 분석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부분은 특수상권 점포 입점 시, 단독 또는 푸드코트 형식에 따라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특수상권에서 진출하여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부엉이돈가스> 군산 롯데몰점, 대구 월배이마트 푸드코트점, 간석 홈플러스, 하남 스타필드 등의 특수상권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부엉이돈가스>는 맞춤창업을 위해 초기 매장 안정과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돈육 지원 및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마케팅, 인테리어, 기물 및 집기 비용 최소화를 통한 비용 절감, 업종전환을 위한 금융권 대출 연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부엉이돈가스>관계자는 “매출보다는 매장의 수익이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본사에서는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상권과 입지에 맞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맹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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