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7년 이상 존속브랜드 절반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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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7년 이상 존속브랜드 절반 못미쳐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3.1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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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과정 4월 9일 개최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는 사람은 늘고 있으나, 프랜차이즈 기업의 7년 이상 생존 브랜드 수는 22.8%로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맥세스컨설팅이 분석한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보고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존속 기간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전체 5581개 프랜차이즈 기업 중 7년 이상 생존 브랜드 수는 1210개로 22.8%, 평균 사업 기간 존속기간은 4.6년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시스템 대신 매장 한 두 개를 운영해봤던 ‘경험에 의존한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다 결국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맹점과 본사의 안정성과 이익 창출 등을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맥세스컨설팅은 제19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을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맥세스 교육장(서울 종각)에서 개최한다.

 

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수가 50개 미만인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 프랜차이즈 기업 중 경영시스템을 구축 (재)구축하려는 기업, 강화된 가맹사업법을 FC 시스템 실무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분쟁 및 직·가맹점 폐업이 지속 증가하는 기업, 프랜차이즈 제2·3브랜드의 기획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존전략, 프랜차이즈 타당성 진단, 각종 매뉴얼 표준화를 통한 적용 방법, 프랜차이즈 본사 체제 구축 방법, 아이템 사업 접목 사례,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 전달 사례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교육 과정 중 신규 브랜드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검토 및 1:1 자문컨설팅의 특전을 부여한다. 또한 교육 과정 중 해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 기획 연수를 통하여 해외 프랜차이즈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유형에 따른 진출 방향과 진출 기업을 탐방한다.

신청은 4월 6일까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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