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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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개최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1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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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토프레소> <커브스> <수유리우동집> <피자마루> 등 19브랜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상반기에 수준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19곳을 선정해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우수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 및 관계자,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심사원 및 운영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이현석 기자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브랜드’는 <곽두리쪽갈비>, <꼬지사께>, <커브스>, <덤인>, <수유리우동집>, <커피베이>, <월드크리닝> <얌샘김밥>, <토프레소>, <피자마루> 등 총 1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이어 매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해 8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커브스> 외에도 <월드크리닝> <이비가짬뽕> <핸즈커피> 등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커브스>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브랜드 수상모습 ©이현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상훈 실장은 지정서 수여식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40년에 이르지만 여전히 프랜차이즈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산업은 여러 가지로 유용한 사업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만 지켜진다면, 자영업자들의 창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협력 노력은 정부의 강제적인 노력보다는 업계 내부적으로 스스로 추진하는 것이 상생을 위한 실효성이 더 있을 것"이라며,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브랜드에 대한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 <커피베이>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브랜드 수상모습 ©이현석 기자
▲ <토프레소>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브랜드 수상모습 ©이현석 기자

특히 이번에 명예의 전당으로 8년 연속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월드크리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는 “<커브스>는 프랜차이즈 사업 처음부터 가맹점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을 위해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가맹점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가 문제의 해결책임을 인식하고 각종 점주협의회를 구성, 본부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오늘의 성과를 낳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커브스>가 2018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점주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가맹본부·가맹점·계약·관계·특성 및 성과 등 6개의 평가 범주를 거쳐 80점 이상은 Ⅰ등급, 70점 이상은 Ⅱ등급, 60점 이상은 Ⅲ등급 60점 미만은 Ⅳ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과결과는 평가결과 확정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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