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장수단팥빵 카페>제주삼화점..20대의 열정과 브랜드력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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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수단팥빵 카페>제주삼화점..20대의 열정과 브랜드력으로 승부수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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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우연히 <빵장수단팥빵> 매장에서 생크림 단팥빵을 먹어보고 ‘맛’의 매력에 빠져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배경에 대해 <빵장수단팥빵 카페>제주삼화점 김지환, 박소영 부부 점주는 단팥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점과 주력상품을 브랜드명으로 내세워 맛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빵장수단팥빵 카페> 제주삼화점 부부 점주는 20대의 젊은 열정으로 아침 7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서 창업 전 3주간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빵을 굽고 매장을 관리하며 손님 맞을 준비로 늘 분주하다.

사진: <빵장수단팥빵카페> 제주삼화점 김지환 점주.

김지환 점주는 “아직 오픈한 지 50여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단골고객들로 항상 북적인다.” 며 “방금 나온 빵을 언제든 부담 없이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단골고객의 충성도가 높고, 메뉴 특성상 인근 초등학교, 병원 등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빵장수단팥빵 카페> 제주삼화점은 피쉐프코리아가 새롭게 리브랜딩 한 첫 번째 매장으로 통단팥빵과 생크림 단팥빵, 생크림꽈배기, 야끼모찌 등 대표 메뉴 50종을 비롯하여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등 25종의 음료 메뉴를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속편한 발효를 콘셉트로 당일생산, 당일 판매원칙으로 하여, 당일 남은 빵은 인근 보육원 등에 기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교회, 단체 등에서 <빵장수단팥빵 카페>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체 고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환 점주는 “20대의 젊은 열정과 패기로 창업을 뛰어들게 되었다.” 며 “최근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해 인건비를 걱정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지만 젊은 창업자의 장점인 노동력과 부지런함을 최대한 활용하여 <빵장수단팥빵 카페>를 제주도의 대표 맛집 베이커리 카페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빵장수단팥빵 카페>는 피쉐프코리아 회장이자 대표 쉐프인 박기태 회장의 노하우가 집약된 빵장수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나 빵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 미국 가맹점을 포함하여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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