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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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 개최
  • 전세연 기자
  • 승인 2018.1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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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저탄소 농산물 소비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1일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상반기 품평회와는 다르게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신규 인증 농가의 참석률이 70%에 달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고민이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품평상담이 진행됐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란 친환경·GAP 인증을 받은 안심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우리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다.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을 말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행사에 유통사 MD 및 유통컨설턴트 15명, 저탄소 인증 31농가가 참석해 총 102건의 상담과 15건의 입점결정, 54건의 적극검토 결정이 이뤄져 저탄소 인증 농가의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협,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한화갤러리아, 현대그린푸드 등 백화점, 공영홈쇼핑, 마켓컬리 등 온라인 및 홈쇼핑, 내추럴초이스, 네니아플러스 등 중간유통사 그리고 올가홀푸드 등 친환경 전문 유통사 등 11개 기업 12명의 상품기획자(MD)가 행사에 참가해 유통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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