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고, 부산물가공공장 국내 최초 HACCP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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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고, 부산물가공공장 국내 최초 HACCP인증 받아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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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고>가 소곱창 등 부산물을 가공하는 공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곱창고>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체 육류가공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곱창을 공급하는 업체임을 공인 받았다고 밝혔다.

<곱창고>는 이번 HACCP인증이 ‘곱창은 요리다’라는 슬로건처럼 청결시스템을 구축, 위생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곱창고>의 육류가공공장에는 HACCP기준에 맞춘 장비 구축과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외부 공기 차단, 청소가 용이한 공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손질된 곱창을 각 가맹점에 납품할 때에도 유해물질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진공 포장하여 매장까지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이러한 위생관리 덕에 <곱창고>는 소의 부산물을 가공하는 공장 최초로 HACCP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곱창고>는 이번 공장 HACCP인증이 위생적인 곱창 및 식재료를 공급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곱창고> 관계자는 “곱창 등 부산물을 가공하는 공장에서 HACCP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곱창고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곱창을 제공한다는 이념 아래 HACCP 기준에 맞춘 공장을 구축, HACCP인증까지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곱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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