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데스밸리’를 넘을 때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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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데스밸리’를 넘을 때 ‘지속 성장’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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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데스밸리(Death Valley)’는 3년, 5년, 9~10년의 주기로 찾아온다.

3년 이하 창업초기기업(Start up)은 조직과 사람의 문제로, 업력 5년 기업은 ‘성장’을 문제로 10년 된 기업은 ‘오너리스크’의 문제로 경영난을 겪게 된다.

최근 최고경영진의 갑질 횡령 등에 따른 ‘오너 리스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10년 정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기업들이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기업이 데스밸리를 넘지 못하고,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도태되는 이유는 몰까?

이는 프랜차이즈 CEO들의 역량과 그릇에서 비롯된다. 자기계발, 직무개발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 즉, ‘셀러던트(Saladent)’들은 늘고 있지만, 정작 본사의 경영을 이끌어 가며, 큰 그림을 그려야하는 최고경영자들은 CEO의 역량과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

 

자료제공:맥세스컨설팅 2017년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

 실제로 맥세스컨설팅이 전수 조사한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 수는 5,581개로 집계가 되는 가운데, 이 중 3년 미만 존속 기업이 51%, 7년 이상 생존 기업은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프랜차이즈 CEO들은 브랜드를 처음 만들었을 때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통찰력을 키울 때 기업은 ‘지속성장’ 과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의 실타래는 풀릴 것” 이라고 조언했다.

◇ 맥세스, 제1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과정, 10월16일 개최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맥세스컨설팅은 제17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CEO과정을 오는 16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맥세스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신규브랜드를 기획하려는 기업, 대박집을 프랜차이즈화 하려는 브랜드, 50개미만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기업의 단계별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시한다.

영속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업모델 정립, 초기, 중장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공 프랜차이즈 기업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이해, 사업진단, UNIT 표준화, 프랜차이즈 본부 체제의 구축, TOOL류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프랜차이즈 신규 기업 및 대표 대상으로 가맹계약서 무료 작성 검토와 수강생 개인별 맞춤 자문 컨설팅, 멘토링을 진행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신청과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홈페이지(http://www.maxcess.co.kr)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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