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VS 죽이야기..‘불낙죽’ 수능 특수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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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VS 죽이야기..‘불낙죽’ 수능 특수 노려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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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불낙죽’ 메뉴를 내세우며 수능 특수를 노리고 있다.

불낙죽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의 이미 아닐 ‘불(不)’, 떨어질 ‘낙(落)’의 한자음과 같아 수능 등 큰 시험을 앞둔 학생을 위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본죽>의 불낙죽은 2010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메뉴로, 출시 1주일 만에 1만 그릇이 팔리고 작년 수능 날에만 18만 그릇이 판매되는 등 수능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죽이야기>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다섯 글자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다.

다섯 글자 응원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죽이야기 공식 홈페이지에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다섯 글자로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불낙죽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불낙죽은 불고기과 낙지가 들어가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수험생들의 보양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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