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진화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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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스터디카페 창업’ 진화는 어디까지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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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창업문의 쇄도

무인(無人)시스템을 내세운 ‘무인 스터디카페’가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SETEC에서 개막한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한 무인 스터디카페 브랜드 <르하임스터디카페> <골든스터디카페> <무인스터디카페 올림> <어라운드스터디카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상담으로 한창이다.

제49회 창업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여한 어라운드 스터디카페.
제49회 창업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여한 르하임 무인 스터디카페.
제4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한 무인스터디카페 올림
제4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한 골든 스터디 카페.

무인스터디카페란 24시간 카페형 프리미엄 스터디공간으로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등록부터, 회원 관리, 입출입 통제까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고정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나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수요로 중고생 40%, 대학생, 취준생, 공시생 등 60% 등의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을 선호하는 요인 중 하나다.

르하임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막혀있는 기존 독서실 공간보다 카페 같은 개방형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를 하는 쪽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며 “특히, 가맹점주의 고정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IOT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매장 장비를 관리 할 수 있어, 초보창업으로도 적합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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