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풍식품, ‘차파이’ 과일차음료로 유통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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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풍식품, ‘차파이’ 과일차음료로 유통업 도전장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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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마라탕 브랜드 라화쿵부(대표 천향란)를 운영하고 있는 회풍식품은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유통업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풍식품은 올 해 2월부터 중국 인기 음료인 과일차음료 ‘차파이’를 수입해 라화쿵부 전국 매장 및 중국식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 차파이는 중국 최대의 생수브랜드 농부산천의 인기 아이템으로 출시 후 중국에서 3분기 만에 10억병이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2016년 출시 당시 가수 빅뱅을 모델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며 ‘빅뱅음료’로도 잘 알려져 열풍을 일었으며, 현재는 EXO 출신의 크리스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차파이는 고급차와 신선한 과일즙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브렌딩 티로 세련되고 톡톡 튀는 일러스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현재 국내에는 장미여지홍차, 복숭아우롱차, 자몽녹차, 레몬홍차 등의 4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마라탕이나 마라향궈 등 얼얼하고 매운 중국음식을 먹을 때 어울리는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회풍식품은 마라탕 브랜드 라화쿵부와 운남 쌀국수전문점 브랜드 라라미센을 론칭하여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종합외식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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