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가 찾는 면·소스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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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가 찾는 면·소스 전문기업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8.07.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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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 <면사랑> ⓒ 사진 업체제공

<면사랑>은 지난 25년간 오직 면과 소스의 개발, 생산, 판매에 전력해 온 ‘면·소스 전문기업’이다. <면사랑>에서 생산된 제품은 소형 레스토랑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각 단체 급식시장, 군부대 및 휴게소 등 특수시장까지 모든 식자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25년간 이어온 노하우
<면사랑>은 25년간 면과 소스의 개발, 생산, 판매에 전력을 다 해 온 ‘면·소스 전문기업’이다. 면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판매시장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과 소스를 공급하고 끊임없이 제품의 고급화, 다양화,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건강하고 편리하며 풍요로운 면(麵) 식생활 문화의 창조라는 가치 아래 정성으로 만든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면사랑>은 각 제품마다 독특한 정통의 맛을 추구한다.

직화식으로 볶는 정통중화요리법 그대로 짜장면을 만들고 냉면이나 국수도 지역별 특징에 맞춰 제조하는 등 가정에서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 아무리 훌륭한 맛이라도 조리하기 간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준으로 물을 붓기만 하면 되는 ‘물냉면 스트레이트 육수’를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등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며 다양하고 건강한 면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면사랑> ⓒ 사진 업체제공

프랜차이즈와 급식시장에 제품 공급
<면사랑>은 냉동면, 냉장면, 생면, 건면, 냉·쫄면에 이르는 다양한 면제품과 우동·메밀장국, 냉면육수, 파스타소스, 중화소스, 육류소스 등 면과 어울리는 소스제품, 튀김, 육가공 고명류 등 약 330종의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단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파스타, 토마토, 올리브오일, 치즈, 휘핑크림 등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하며 국내 대표 면·소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면사랑>에서 생산된 제품은 소규모 레스토랑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전 외식시장과 학교·병원·산업체 단체 급식시장, 군부대와 휴게소 등의 특수시장 등 면 요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식자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으로 진출 시장을 확대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군PX에서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냉동용기면류와 냉동미니컵면, 떡볶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면사랑> ⓒ 사진 업체제공

재료 직접 선별해 개발하고 제조
<면사랑>의 제품 개발 포인트는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맛을 대량 생산 체제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냉면육수의 핵심인 동치미도 많은 실험을 통해 무, 오이, 배 등 7가지 국내산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직접 담근 후 발효공정을 거쳐 더욱 풍부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해 자사 냉면육수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우동장국의 핵심인 백다시도 가쓰오부시, 게즈리부시를 직접 선별, 수입, 추출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제조한다. 면의 경우 밀가루 분석을 통해 메뉴별로 적합한 밀가루를 사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유명 맛집의 벤치마킹 또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는 것. <면사랑>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따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면 요리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육가공, 튀김류 등 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치즈나 떡볶이 등 다양한 식재료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면사랑> ⓒ 사진 업체제공

PRODUCT
<면사랑> 여름철 인기제품
■ 사누끼우동과 가쓰오 우동장국

<면사랑> 냉동면류 중 우동제품은 여름에도 많이 팔린다. 그 중에서도 사누끼우동은 질 좋은 밀가루, 깨끗한 암반수,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 숙성하는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 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렇게 만든 면을 영하 40℃에서 급속냉동해 끓는 물에 1분만 해면해도 신선한 맛이 살아있어 조리 또한 간편하다. 쫄깃한 맛 외에도 부드러운 맛, 볶음우동을 위한 굵은 면발우동, 세트메뉴 등에 접목 가능한 반개우동면 등이 있다. 
사누끼우동과 함께 어울리는 가쓰오 우동장국은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린 백다시를 활용해 우동장국 본래의 담백하고 깊은 맛이 우러난다. 


■ 평양냉면과 동치미 맛 냉면육수
평양냉면은 내몽고산 지역에서 재배된 메밀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차지게 반죽해 쫄깃함이 오래가며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해동 후 끓는 물에서 약 50초에서 1분간 삶아 찬물에 헹구면 된다. 면발의 탄성과 길이에 따라 ‘더 단단한 면발’, ‘더 부드러운 면발’, ‘자른 평양냉면’ 등의 제품이 구비돼 있다. 
여기에 살짝 해동해 바로 부어먹는 동치미 맛 냉면육수를 함께 사용하면 편리하다. 동치미 맛 냉면육수는 국내산 무와 오이, 마늘, 생강, 배 등으로 직접 동치미를 담가서 만든 제품으로 ‘사골맛 냉면 육수’, ‘쇠고기맛 냉면육수’, ‘칡냉면용 육수’ 등으로 구분돼 있어 메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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