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계약부터 점포 운영까지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 시스템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본사의 규모가 큰 곳은 자체 시스템을 만들지만, 이제 막 가맹점을 늘려가는 작은 본사는 그럴 만한 여력도 자금도 부족하다. 이제 막 성장하는 본사를 위해 MAXVISOR가 색다른 시스템을 만들었다. MAXVISOR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퍼바이저’가 되겠다는 목표로, 영업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어 소규모 본사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모든 본사를 위한 스탠다드 시스템
김상민 대표는 MAXVISOR의 대표이사이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 경영지원본부 이사를 함께 맡고 있다. 두 회사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옵티마> 안에서 MAXVISOR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옵티마>는 국내에만 7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의 시스템이 여러 개로 운용되고 있었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그룹웨어, 수발주 프로그램은 각각으로는 매우 효율적인 최적의 시스템이었지만, 각각 처리를 해야했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았다. 이에 착안해 엔지니어 출신의 김 대표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고,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만큼 <옵티마>뿐만 아니라 어떤 본사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지금의 MAXVISOR의 시작이 되었다.
MAXVISOR는 본사도 점주도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업사원들이 상담을 시작할 때부터 점포를 개발할 때까지 이용하는 ‘개발관리’, 가맹계약을 진행하고 인테리어 관리 및 스케줄을 정하는 ‘계정관리’ 등은 MAXVISOR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와 함께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결재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밖에도 가맹점 관리는 물론, 매출분석, 원가율분석, 손익분기점 등 본사와 점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
든든한 또 하나의 직원, MAXVISOR
MAXVISOR의 시스템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복잡하면서도 간단하다. 본사의 영업사원이 영업을 하거나 의뢰를 받아 점포가 입점할 곳을 찾는 과정부터 모두 입력하고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분쟁 비율이 가장 높은 부분인 점포 계약 및 인테리어 등에서도 모두 시스템에 기록을 남긴다. 그러다 보니 불미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증거로 충분히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이용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된다.
김 대표 역시 개발 과정에서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지난 해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법과 관련해 예민한 사안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어요. 사실 많은 본사들이 법적인 조언을 받지 못해 합법적인 절차를 모를 때가 있어요. 그럴 때 MAXVISOR는 법률적인 지원까지 거뜬하게 해 줍니다. 따라가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 합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스템 하나가 한 사람 몫 이상을 하는 셈이죠. 결국 인건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든든한 법률 조언자도 한 명 고용한 셈이 됩니다.”
수퍼바이저가 가맹점에 들어가는 시간을 터치로 체크할 수 있는 태그는 MAXVISOR의 핵심 시스템이다. 점포에 붙여두면 시간과 위치가 다 기록되기 때문에 수퍼바이저의 업무일지이자 객관적인 가맹 관리의 확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본사는 대부분 큰 동기없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운영체제가 없어 시작부터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럴 때 체계적인 시스템이 절실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MAXVISOR 활용을 배우면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본사들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게 된다. 배우면서 하나씩 잘못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부터 공정위에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세우면서 본사 역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그 대비는 복잡하고 어렵지 않다. MAXVISOR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조정이 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머스트 해브 프로그램
김 대표는 좋은 시스템을 만들었으니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숙제만 남았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맥세스 과정 12기를 수료하면서 서민교 대표와 알게 된 인연으로, 지금은 맥세스 전문가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영업팀의 강호상 팀장 역시 MAXVISOR의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맥세스에서 함께 공부한 원우들이 먼저 사용하면서 장점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우들에게는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MAXVISOR를 통해 작은 본사는 인력을 줄이면서도 더욱 완벽한 시스템을, 규모가 있는 본사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직접 사용했던 본사들이 만족해 입소문이 난 덕분에 상담과 교육을 요청하는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MAXVISOR는 어떤 본사라도 사용하면 효율을 얻을 수 있지만, 가맹점이 10개 이상이면서 본사 직원이 5명 이상 되는 본사들이 사용할 때 가장 높은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인건비는 물론 통합된 솔루션으로 업무량도 줄일 수 있는 데다가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더존’이 회계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것처럼, MAXVISOR가 프랜차이즈 본사라면 누구나 사용해야 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이 저희가 바라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 MINI INTERVIEW ==================
MAXVISOR 김상민 대표
사용만으로 성장하는 MAXVISOR
현재 <옵티마>와 MAXVISOR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상민 대표. 엔지니어로 학부와 석사를, 약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MAXVISOR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
Q. MAXVISOR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MAXVISOR는 2016년에 개발을 시작해 올해 1월부터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옵티마>와 몇몇 테스트 기업들은 지난 해부터 시험 테스트 중이며, 일부 기업들은 벌써 이용 중이지만, 더욱 디테일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개선하고 있습니다.
Q. 현재 MAXVISOR를 이용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저희 본사인 <옵티마>를 비롯해 <북창동 순두부>의 디코레, <우찜>의 기영F&B, <오렌즈>의 스타비전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전이지만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어요.
Q. MAXVISOR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품의 기능이 상당하기 때문에 개발자들도 기능 중에 50% 이상을 사용하면 점알 대 30% 이상만 사용해도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저희를 비롯해 모두가 맥스바이저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서 본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 070-4099-7218, 7219, 홈페이지 www.maxvis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