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킬러아이템으로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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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킬러아이템으로 고객몰이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6.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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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색다른 메뉴인 ‘킬러 아이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 가운데 주목받는 메뉴가 바로 돈가스와 탕수육이다. 돈가스와 탕수육 둘다 기름을 이용해야 하는 특성 상 조리 과정이 다소 까다롭고 어려운 탓에 집보다는 외식 메뉴로 선택받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는 색다른 ‘킬러 메뉴’로 돈가스와 탕수육을 내놓는 브랜드가 많아졌다.

<놀부부대찌개> 꽃송이 탕수육 통핑

 

<놀부부대찌개>의 ‘꽃송이 탕수육 통핑’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부먹’, ‘찍먹’이 가능한 형태로 출시됐다. 지난 12월, 시즌 1 메뉴 ‘돈까스’로 첫 선을 보인 ‘통핑’은 놀부가 동종업계 최초로 제시한 새로운 형태의 부대찌개 곁들임 메뉴로 통째로 넣어먹는 토핑을 의미한다.

‘꽃송이 탕수육 통핑’은 육즙 가득한 100% 국내산 등심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함께 꽃 송이 모양을 띈 한 입 크기의 먹기 편한 사이즈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꽃송이 탕수육 통핑’의 단품 가격은 7000원이며, 통핑을 포함한 놀부부대찌개(또는 치즈부대찌개)와 공기밥, 탄산음료로 구성된 통핑세트로 주문할 경우 2만3000원 대로, 별도의 사이드 메뉴로 추가할 시에는 8천 5백원에 맛볼 수 있으며 전국 <놀부부대찌개> 40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놀부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통핑’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개발,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브랜드 강점과 함께 친숙한 맛을 더한 새로운 조합의 메뉴 ‘치킨커틀렛버거’를 판매 중이다.

‘치킨커틀렛버거’는 맘스터치 특유의 두툼하고 촉촉한 통가슴살패티에 새콤달콤한 우스터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달콤한 맛을 내며 일명 ‘돈까스 버거’로 불린다. 흔히 버거에 곁들여지는 양상추 대신 아삭한 양배추채를 더해 치킨커틀렛과 샐러드를 함께 먹는 듯한 느낌까지 살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맛을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맘스터치가 치킨버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3,200원, 세트 기준 5,400원.


<감탄떡볶이> 허브탕수육 세트
맛집 요정으로 새롭게 급부상한 개그우먼 ‘이영자’ 추천 맛 집으로 떠오르는 <감탄떡볶이>는 바삭한 식감에 향긋함이 묻어나는 허브탕수육을 판매 중이다. 특히, 최근 이영자를 모델로 발탁하며, 자사 베스트 메뉴인 허브탕수육 세트 할인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허브탕수육세트는 떡볶이, 튀김, 순대, 탕수육으로 구성돼, 여럿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으로 제공된다. 또 제품 포장 시 진공포장된 후 전용 박스에 담겨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 음식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1만 4000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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