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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역 상권 커피전문점 창업, 유망할까?돈 되는 상권분석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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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0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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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끝자락에 강동구 상일동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개발, 상업단지 등이 더해져 ‘항아리 상권’이 형성되는 것. 부상하고 있는 상일동역 상권을 알아보자.

 

최근 강동구 상일동역, 고덕역 주변 상권 분석 문의가 늘고 있다. 2년 전이었다면 ‘고덕역과 상일동역 중, 어디가 유망하냐’는 예비창업자의 질문에 고덕역 상권을 선택하라고 조언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상일동역 주변 상권은 조만간 A급 역세상권 못지않은 대형 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상일동역 상권의 범위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은 북쪽으로 고덕로를 경계로 ‘고덕동’, ‘강일동’, ‘하남시 풍산동’, ‘하남시 초이동’ 등과 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동남로를 경계로 명일동과 닿아있다.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이나 강동아트센터가 상일동 중심상권으로 위치해 있다. 따라서 상일동은 상일동 산을 경계로 강동 고등학교의 동쪽, 고덕주공 4단지부터 실질적인 소비가 유발되며 주요 소비층은 대부분 고덕주공아파트 3~7단지의 주거지에서 발생한다. 

한편, 상일동 지역은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것 치고는 서울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5호선 종착역이라는 이점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이름이 자주 불리기 때문이다. 
 

휘몰아치는 재개발 바람
상일동 상권에 주목할 점은 재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주공 6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지가 철거돼 재건축 중이다. 재건축은 지난 2015년, 주공 4단지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4단지는 현대산업개발 고덕숲아이파크로 바뀌어 2017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됐고, 현재는 3, 5, 6, 7단지가 재건축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2019년 12월 롯데캐슬베네루체와 고덕센트럴아이파크가 입주할 예정이며, 2020년 2월에는 고덕아르테온의 입주도 시작된다. 또 현재 고덕천 동쪽에는 고덕 리엔파크 3단지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있어 상권이 활발하다. 

상일동 상권은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과 하남의 길목에 있기 때문에 하남시, 광주시, 남양주시 등으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이 많고 유동인구도 상당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강일동이나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온 유동인구로 인해 붐빈다. 
 

상권이 갖는 이점
현재 상일동역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상권형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상일동역 뒤편엔 재래시장이 있지만, 백화점이나 할인마트가 명일동에 위치하고 학원, 휴식 등을 위한 소비는 고덕역 주변에서 이뤄져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재개발이 완료되고 입주가 끝나면 상황은 바뀐다. 창업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했을 때 상일동역은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이다. 항아리 상권이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있어 팽창이나 축소가 쉽지는 않지만, 소비층이 빠져 나갈 입구도 적어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는 상권을 말한다. 또 역세권 상권과 달리 임대료나 분양가가 낮아 투자금액은 적게 들고, 대부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형태를 보인다. 때문에 학원이나 병원, 인테리어를 잘 꾸민 카페, 커피전문점, PC방, 노래방 등의 창업이 적합하며 비교적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상일동 상권의 변화나 형성 시점을 잘 확인해 빠르게 선점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상업단지와 고센푸, 그라시움, 아르테온 등에 의해 상일역이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예정이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주)지노비즈 김웅열 팀장  김웅열 팀장은 수년간 컨설팅 업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불안해하는 위험 요소를 보다 정확한 정보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해소해 주는 창업전문가다. 현재 상권분석연구팀을 이끌면서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개발, 인큐베이팅하고 있으며, 열정과 끈기 있는 젊은 후배들을 양성해 창업전문인재로 이끌어가고 있다.  e-mail freeman03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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