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점 오픈 폐점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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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점 오픈 폐점은 제로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8.06.08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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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달달>
ⓒ 사진 업체제공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덩달아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한 창업 문의도 늘고 있다. <THE달달>의 김영규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강점으로 꼽는다.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한 자리에서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찾는 이유는 같은 아이스크림이라도 마트나 편의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훨씬 다양한 종류를 한 장소에서 고를 수 있어서다. 김영규 대표가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론칭하게 된 이유도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골라 먹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아이스크림은 옛날부터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품목으로 그 종류 또한 다양하지만 지역이나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고 상품 또한 다르게 구성돼 있다”며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다른 점포를 방문하거나 해당 제품이 들어올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아이스크림을 한 자리에 모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문점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땡 처리’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THE달달>은 전문적인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점포를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로부터 ‘땡 처리 가게’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첫인상인 인테리어부터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THE달달>은 최단 기간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해 지금까지 폐점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에 큰 자부심이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아이스크림 할인점 업계를 들여다보면 타 업체들의 경우 상권 분석 없이 가맹비만 받고 무분별하게 점포를 오픈시켜 폐점하는 곳이 많다”며 “<THE달달>은 가맹점 오픈을 준비할 때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본부에서 전문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장사가 잘 되는 목으로 입점을 시키기 때문에 폐점 제로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 사진 업체제공

할인점 품질 차이 결정하는 물류공급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메뉴와 가격에 있어서 대부분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류공급에 따라서 규모에 크고 작은 차이가 발생한다. 그래서 예비창업자가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본부에서 물류공급을 얼마만큼 차질 없이 해주는가이다. <THE달달>은 롯데나 빙그레 등의 제조본부와 직접계약을 통해 물류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을 경쟁력으로 꼽는다.

가맹점 매출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네이버 노출이나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모든 지점에 신규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점포 오픈 전 본부 담당자가 1:1로 교육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THE달달>은 올해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정확한 목표는 오픈 목표로 한 모든 지점을 장사에 최적화 된 곳으로 입점 시키는 것이다.

 

ⓒ 사진 업체제공

Dear.아이스크림 할인점 예비창업자 

아이스크림 할인점 중에서는 가맹비를 받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로열티나 월납입금 등이 있기 때문에 
계약 전 이 부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또한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와 물류공급에 차질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본부에서 입지 선정을 전문적으로 
해주는지, 본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길 바란다. 
from. <THE달달> 김영규 대표

 

운영 매뉴얼
■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초기물품 지원 포함 금액)

■ 로열티 없음

■ 월납입금 없음

 

ⓒ 사진 업체제공

브랜드 경쟁력

■ 깔끔한 인테리어 
장사가 잘되는 장소에 전문적인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점포를 예쁘고 깔끔하게’를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 안정적인 물류공급과 공급단가
롯데나 빙그레 등 제조본부와 직접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공급과 공급단가 제공이 가능하다.

■ 온라인 마케팅
점포 오픈 전에는 본부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하고 오픈 후에는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지점관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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