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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모던한 멋을 더하다<아트몬스터> 익선점
손고은 기자  |  songoeun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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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2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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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세터들이 사랑하는 익선동은 감성 넘치는 카페, 개성 뚜렷한 술집과 레스토랑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다. 낡은 한옥을 개조해 멋스러운 수제 맥주 전문점으로 변신을 꾀한 <아트몬스터>야말로 익선동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골목 정취를 제대로 품은 공간 그 자체였다.  


도심 속의 작은 Green Island
100년 된 익선동의 좁은 골목길을 가득 채운 인파가 증명하듯 익선동 한옥마을은 트렌드세터들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 장소다. 허름하고 후미진 뒷골목에 각종 카페와 레스토랑이 하나둘 들어서더니 몇 년 새에 트렌디한 맛집과 멋집의 성지로 환골탈태한 것. 1960년대 지어진 낡은 한옥을 개조해 중후하고 깔끔한 한국식 펍 스타일을 구축한 <아트몬스터>가 바로 익선동의 터줏대감이다.

옛것은 살리고 양조장 직영점의 분위기를 더하며 ‘도심 속의 작은 그린 아일랜드’라는 주제로 공간을 재해석했다. <아트몬스터> 익선점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맛있는 음식, 양질의 맥주,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머릿속의 소음을 잠재우고 편안함을 즐기길 바라는 염원에서 재탄생한 공간이다.

다양한 선인장과 식물을 점포 곳곳에 비치해 <아트몬스터>가 추구한 ‘그린 아일랜드’ 콘셉트를 구체화하는가 하면, 점포 내부에 NASA 공기청정기인 에어로사이드, NASA 공기정화 식물 아레카야자, 절수형 양변기를 구비해 친환경적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Natural과 Stylish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트몬스터>의 박재우 대표는 설계도면을 갖추고 공간 작업에 착수하는 대신 매일 현장을 방문해 한옥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보완했다. 한옥이 가진 자연스러움과 고즈넉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수제 맥주 전문점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고자 세련된 맥주 전문점 분위기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컵에 담긴 맥주 사진으로 수제맥주 제품을 홍보하는 획일화된 기존 방법을 과감히 버리고 ‘청담동 며느리’, ‘첫사랑 향기’, ‘수다 스폰서’, ‘리얼 히어로’, ‘몽크 푸드’ 등 튀는 네이밍으로 수제맥주 이미지 포스터를 제작해 벽면을 꾸몄다. 기존 수제 맥주 전문점들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아트몬스터>만의 색을 입히고 있다.

또한 한옥의 멋을 잘 보여주는 기와와 서까래, 바닥의 타일을 보존해 과거와 현재의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공간 스토리텔링에 심혈을 기울인 것은 물론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조명의 조도까지 설정해둔 섬세함에 박수가 절로 나올 정도.

 

   
 

그림 같은 익선동의 골목 풍경 
고객이 선택한 모든 자리가 쾌적할 수 있도록 편안한 시야 확보와 효율적인 테이블 배치 등의 공간 활용에 특히 공을 들였다. 골목과 마주하는 공간은 큰 통유리 창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노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하늘의 색, 골목 안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우연의 풍경,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익선동의 모습을 보여주는 창가 옆 테이블은 <아트몬스터>의 명실상부 명당자리이다.

또, 귀여운 열대 정원을 연상시키는 선인장이 모여 있는 공간은 외부에서도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선동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맥덕들의 인생 맥주 아지트 <아트몬스터>에서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과 함께 행복한 봄날 밤의 운치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픈     2017년 11월 14일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30
전화     02-745-0721
영업시간   평일 및 공휴일 12:00~23:00
점포규모    215m²(65평)
메뉴     피자아몽 1만 3000원
            프라이드치킨 1만 4000원
            프리미엄 수제맥주 샘플러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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