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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매출 증가노동절 연휴 기간 은련카드 사용액 전년대비 57% 증가
이상민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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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0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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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블라> 명동중앙점에서 중국인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랄라블라>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4월~5월 7일까지 은련카드(중국의 신용카드) 매출을 분석해 보니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절 연휴기간(4월 27일~5월 3일)의 은련카드 매출은 57% 증가했다.

해당 기간 동안 단체 중국인 중심 상권인 명동 지역 매출은 33% 증가한 데 반해, 개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홍대·동대문 지역의 <랄라블라> 점포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34%, 241% 증가했다.

개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국세 즉시 환급서비스의 이용 금액 역시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중국인의 방문이 많은 홍대 점포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주대비 47%의 신장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으로 볼 때 중국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은련카드의 4월 매출을 분석해 볼 때,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군은 크림으로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는 마스크팩 상품이 41%의 구성을 보였다.

특히, 브랜드별로는 자민경, 제이준 상품이 중국인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위 상품인 자민경 크레마카라콜오리지날 달팽이크림은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 한국 방문시 꼭 구매해야 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 <랄라블라>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어 홍보물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별도 매대로 구성하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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