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200억 원 규모 ‘성과 공유 경영’ 실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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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200억 원 규모 ‘성과 공유 경영’ 실천 발표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4.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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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회장 박현종)가  200억 원 규모의 ‘성과 공유 경영’을 실천한다고  지난13일 밝혔다.

<bhc>는 토종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기 위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창업의 혁신 성장과 상생 발전하는 프랜차이즈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bhc>는 ▲청년 신규 창업 지원 ▲청년 인큐베이팅제 운영 ▲혁신적인 상생지원을 성과 공유의 나눔 경영 실천 과제로 삼았다.

 

<bhc>의 3대 실천 과제는 현재 대한민국 주요 키워드인 ’청년 일자리 대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청년 신규 고용 창출, 창업 활성화 등에 bhc는 뜻을 같이 하고 있다. 

 

bhc는 대한민국 사회적 이슈인 청년 취업 정부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순한 지원이 아닌 창업 전문가들을 직접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바르고 공정한 경제 발전의 파트너 기업으로서 생활혁신 또는 기술혁신 창업 희망자들에게 쉽게 창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상호 협력하여 성공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원과 인력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창업 혁신을 위한 ‘청년 신규 창업’에 150억 원 지원

 

이외에도 <bhc>는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창업 활성화에 150억 원을 투자한 ‘청년 신규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은 중소기업이 주도해 창업 혁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 전액을 bhc에서 지원해 가맹점 사업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고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의 일환인 ‘선 경험 후 창업’의 창업 경험제 형태로 실행된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2018년 6월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본사와 매장 근무를 통해 교육받게 되며 이후 초기 오픈 비용은 어떠한 담보 없이 가맹본부에서 100% 지원받아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매장 오픈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전혀 없이 본인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받은 초기 오픈 비용은 무이자 10년 상환조건의 기회가 주어질 뿐 아니라 일반적인 신규 매장 오픈 시에 적용되는 동일한 조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매장당 약 5,000만 원에서 2억 원 정도로 총 150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0~150여 개의 새로운 창업 매장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500~6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새로운 매장이 생겨날 때 마다 신규 고용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토록 만든다.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청년 인큐베이팅제’ 운영에 20억 원 지원

 

<bhc>는 또 2018년 상반기에 취업 준비생 약 20~30명을 선발하여 2년간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하여 프랜차이즈 전문 경력직을 창출해 다양한 유통업계에 취업을 지원하여 고용 창출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bhc는 20억 원을 투자해 ‘청년 인큐베이팅제’를 운영한다.

 

현재 청년 고용 형태를 보면 경력직 채용은 증가하고 신규 채용은 늘어나지 않아 좁아진 취업문과 낮은 임금 등으로 청년들이 선뜻 중소기업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bhc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를 표방하여 신입사원 급여와 처우를 동일하게 적용, 2년간 선 취업 후 학습이라는 실질적 현장의 경험을 통해 우수인력을 배출하여 미래 핵심인재를 육성한다.

  

<bhc>청년 인큐베이팅제는 2018년 5월 전국 대학교 및 주요 취업 카페를 통해 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실무에 투입된다.  

 

창업 및 프랜차이즈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멘토제를 도입해 2년간 청년들의 현장실습 훈련 지원 등으로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 뒤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통해 맞춤형 전문가를 배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가맹점 상생 지원 위해 30억 원 규모의 성과 공유 지급

 

<bhc>는 가맹점의 노력이 경영 성과의 가장 큰 요인인 만큼 1,400여 개 가맹점에 성과 공유를 위해 총 30억 원을 지급한다.

 

가맹본부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는 동반자이자 파트너인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이 성장해 이루어진 결과로 가맹점은 가맹사업 성공의 절대적 요소인 만큼 어려운 시장 환경에 서로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을 강화된 모습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도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경영 성과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bhc>는 이번 성과 공유 경영을 계기로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가치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투명 경영과 상생, 나눔 경영, 인재 육성으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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