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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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8.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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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원하는 아이템, 브랜드

<명륜진사갈비>는 현대적 느낌의 덕트와 테이블 위로 꽂히는 조명으로 칸막이를 굳이 하지 않아도 조명에 의한 독립적 공간감을 준다. 이는 가족과 직장인들에게 외식에 안정감을 주고 카페 같은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반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숯불돼지갈비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
<명륜진사갈비>는 가족외식에 중점을 둔 프랜차이즈로 가족외식에 70% 사회적집단에 30% 비중을 맞춘 브랜드다. 브랜드 콘셉트는 ‘情’이다. <명륜진사갈비>는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고기를 구워야 하고 잘라서 나누어 주어야 한다.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는 “핸드폰만 쳐다 보고 있던 아이들도 아빠가 굽는 갈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셀프바에 가서 음식을 나르고, 서로가 자기 역할을 하며 나눔이 시작된다. 너 따로 나 따로 먹는 국밥과는 달리 나눔의 과정을 통해 정이 싹튼다. 이런 이벤트가 많을수록 대화가 많아지고 ‘정’이라는 나무는 자란다”고 설명한다. <명륜진사갈비> 제품 콘셉트와 임팩트는 무한리필이 아니라 저가격 고품질이라는 그는 무한리필은 현 시점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전략일 뿐, 브랜드의 제품 콘셉트는 아니라고 한다. 1인분 가격에 무한리필은 13500원의 가치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뜻이며, 언제든지 시장 상황에 맞게 운영방식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브랜드 경쟁력
<명륜진사갈비>는 무엇보다 기존 갈빗집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3가지를 철저히 배제한다. 화학보존제, 화학조미료, 식용본드가 그것인데, <명륜진사갈비>는 손으로 포를 떠 만든 진성갈비를 제공하고 부족한 살은 최고 등급의 목전지를 사용해 굳이 식용본드로 붙여 만들 필요가 없다. 강 대표는 또 점포에서 직접 홀을 총괄하다 보면 손님들이 붙인 갈비인지 뼈에서 살을 떼어보려 하나 진짜 갈비임을 곧 알게 된다고 한다. 아울러 Q(qualiry), S(services), V(value)에 주력한다. 퀄리티 면에서 볼 때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저렴하고 양만 많은 곳은 고객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론칭 1년 전 부터 제품생산의 효율성과 원가 절감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진성갈비(포뜬갈비)를 같이 제공 하면서도 가격을 잡을 수 있었다. <명륜진사갈비>는 무한리필이지만 직원들이 직접 추가주문을 받아 품격과 자부심을 같이 판매한다. 즉, 임금님이 먹으러 왔던 진사식당의 프라이드를 같이 파는데 의의를 둔 가격대비 가치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심비’에 주력했다. 

 

 

운영지원·시스템
강 대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주방에서 설거지나 불판도 닦고, 홀에서 아르바이트 직원과 주문도 받으며 홀을 총괄합니다. 원가분석과 고기를 숙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의 개선 사항을 체크합니다.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현장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아울러 그는 상권분석과 점포개발 전문가들이 철저히 분석해 예비창업자들의 초기위험을 최소화하고 투자대비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포 선정을 돕는다. 교육 매뉴얼을 토대로 오픈 전, 후의 조리, 서비스, 매장운영 등 점포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본사 전문인력인 슈퍼바이저를 통해 철저한 매장 관리를 도와 점포운영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둔다. 영업부진 점포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책을 제시하는 등 점주이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R&D 본부는 꾸준히 신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최상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첨단 제조, 유통, 물류시스템을 구축, 안정화된 식품공급에 주력한다. 


계획·비전
<명륜진사갈비>는 ‘정이 묻어나는 행복한 매장 100개를 목표’로 다각적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콘셉트를 알리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다한다. 올해는 다채널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점포전개를 해나간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문제점 중 하나인 점포 늘리기를 위해 무책임한 외주영업은 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직접 가맹점의 입지선정부터 오픈 및 관리까지 정규직을 통해 내 가족의 사업을 돕는 마음으로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브랜드가 되기보다는 100년을 가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꿈이며,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Korean style Restaurant JINSAGALBI’로 남고자 한다. 강 대표는 최근 예비창업자들이 신규와 업종전환 비율이 50:50의 비율을 보이는 만큼 인테리어나 기타 부대비용에서 마진을 남기지 않고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주력해 나갈 생각이다. 이를 위해 창업자들의 ‘상처에 대해 치유’가 우선이라는 그는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이며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Check Point
고객들이 오랫동안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트렌드나 경기를 타지 않으며, 제품 만족도가 높다. 특히 운영 시스템과 본사의 철저한 운영 지원으로 인해 예비가맹점주들의 손쉬운 창업을 돕고자한다.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165.3㎡(50평) 기준)
가맹비    1500
교육비     300
오픈지원비    180
인테리어(내부)     5600
기물 및 집기     2300
의탁자    800
화로(석쇠) 및 닥트    2000
인쇄물/소모품 등    450
총계(VAT 별도)    1억3130
문의 : 1566-3607
본사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2길 6 제일 B/D 2층 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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