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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스미는 달콤함<달미인>
임나경 편집국장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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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0  0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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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미인>©이현석팀장

 

   
▲<달미인>©이현석팀장

 

   
▲<달미인>©이현석팀장  / 조윤희(우)·김유민(좌) 대표

일상의 피로를 씻어갈 달콤한 마카롱과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시 타이머를 누르고 숨을 고른다.
첫눈을 닮은 듯, 새 옷을 입은 작은 마카롱 공방. 그 새로운 공간에 설레는 첫 발자국을 남겨본다.
글 정미선 기자  사진 이현석 팀장


White House에 점 하나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사람’의 뜻을 가진 <달미인>은 인천 소래포구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됐다. 처음 오피스텔에서 시작한 <달미인>은 <달미인 베이킹 스튜디오>라는 상호명으로 베이킹 클래스와 마카롱을 판매하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유튜브에 <달미인>이 구독자수 15만명을 넘어서고 유명세를 타면서 인천 논현동의 136.7㎡(41평) 규모 점포로 이전하게 된다. 매일 디저트가 소진되면 문을 닫았던 <달미인 베이킹 스튜디오>이기에 멀리서 찾아온 고객들이 발길을 돌리게 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 확장이전을 결심하게 된 것. 

<달미인> 조윤희·김유민 대표가 처음 운영했던 디저트 공방은 33㎡(10평) 남짓으로 화이트풍의 모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매치된 공간이었다. 이전을 위해 IMSM 디자인그룹에 의뢰했고, 셰프 출신의 IMSM 양재훈 실장이었기에 믿고 맡기기로 했다. 이들이 제안했던 
<달미인>의 콘셉트는 하얀 집에 점 하나 즉, 미니멀 하우스였다. 때문에 화이트마블, 로즈골드, 화이트타일, 원목 총 4가지 자재만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디자인을 전공한 부부는 화려함보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선호했다. 또 외부에서 봤을 때 디저트 카페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외관에 <달미인>의 아이덴티티를 싣기로 했다.


 

   
▲<달미인>©이현석팀장

심플함에 고급스러움을 덧입다
<달미인> 인테리어 중 가장 고된 작업은 외관이었다. 외부 전체를 감싸는 금속작업만 장작 3주가 걸렸고, 그 위에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고급스러운 디저트 카페 외관을 표현할 수 있었다.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조명은 심플한 외관에 따뜻하게 감싼다. 
<달미인>의 내부 역시 천장, 벽, 바닥 모두 화이트로 마감했는데 형형색색의 개성 있는 디저트에 자연스레 눈길이 갈 수 있게 만든 인테리어다. 

<달미인>에 들어서면 정면에 마카롱 쇼케이스가 가장 먼저 고객을 맞이한다. 맛뿐만이 아니라 다채로운 색과 모양을 가진 마카롱은 인테리어의 임팩트를 주는 요소로 활용했다. 수없이 해외 자료를 찾고 직접 손 그림을 그려가며 IMSM 양 실장과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모던 클래식풍의 차분하고 정돈된 점포의 모습을 드러냈다. <달미인> 한 편은 휴양지 호텔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을 떠오르게 한다. 화이트 대리석 바닥에 따뜻한 나무의 조화, 라탄 재질의 좌석이 따뜻한 곳에서 휴양이라도 하듯 편안한 설렘이 요동하게 한다. 또 부부는 <달미인> 한 편에 위로 올릴 수 있는 창을 내기를 원했다. IMSM 양 실장은 전동모터식 창을 생각해 창이 올라가면 내·외부가 테이블 및 벤치도 가능하도록 만들어 공원 벤치에서 사색하는 듯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달미인>©이현석팀장

미니멀 화이트 하우스
미니멀 인테리어로 시공한 만큼 내부 아이템 선정이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된다. <달미인>의 알로카시아 등의 다양한 녹색식물과 모던 가구의 배치는 화이트 인테리어의 단조로움을 여유로움으로 바꾼다. 실내의 우드프레임의 창은 따뜻한 커피와 유독 잘 어울린다. 
바닥의 헤링폰패턴과 체크패턴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디저트 카페의 주인공 마카롱 쇼케이스 옆의 바와 서비스테이블은 화이트마블의 차가운 질감으로 곳곳에 시각적 온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빛이 살짝 통과하는 커튼은 <달미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운치를 더했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은밀한 공간인 화장실을 호텔 샤워실처럼 곡선의 커튼을 사용한 점도 대표의 섬세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작은 오피스텔에서 소소하게 시작한 <달미인>. 욕심 없이 시작한 카페인만큼 주인의 배려와 애정을 공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고급스러운 디저트 카페는 고객들의 무료한 일상에 달콤한 손을 내밀고 있다. 

 

   
▲<달미인>©이현석팀장

오픈     2017년 10월 23일
주소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152-9
전화     032-433-5880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월요일 휴무)
점포규모     136.7㎡ (41평)
메뉴     마카롱 2200원 
체리우유 6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IMSM디자인그룹 문의 : 164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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