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오도찹쌀누룽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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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도찹쌀누룽지탕>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7.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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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착’ 해물누룽지탕의 재해석
 

돌냄비와 각종 해산물, 구수한 누룽지가 어우러져 훌륭한 1인 단품메뉴가 탄생했다. 여기에 더해 고객들의 눈과 입을 휘둥그레 만드는 ‘칙착’ 퍼포먼스는 <백오도찹쌀누룽지탕>만의 즐거움이다.
글 임나경 편집국장 사진 이현석 팀장 



 

<백오도>서애연 대표

론칭배경·콘셉트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채소 등 18가지가 들어간 해물누룽지탕이 일품인 <백오도찹쌀누룽지탕>. 지난 3월 은평구 구산역 인근에 문을 연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해물 누룽지탕’, ‘매생이누룽지탕’, ‘찹쌀탕수육’ 등 3가지 메뉴로 론칭, 단촐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맛집으로 등극했다. 그러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 니즈에 맞는  ‘신해물누룽지탕’, ‘백오도 화산탕’을 추가로 선보이며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모 브랜드인 <마루샤브>의 오랜 운영 노하우는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의 가성비를 더욱 탄탄하게 했으며, 시대의 패러다임을 그대로 읽고 있다는 프랜차이즈로 손색이 없다. 
서애연 대표는 “<백오도찹쌀누룽지탕> 론칭 배경은 프랜차이즈만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잘 되는 점포’를 목표로 점포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패밀리레스토랑 콘셉트의 <마루샤브>가 단품메뉴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뉴를 고심하던 중 탕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이 제격임을 확신했다”고 설명한다. 



 

 

브랜드 경쟁력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고객들에게 맛 이전에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물론 이는 브랜드 론칭 시부터 전략적인 계산에 의한 접근이었다. “여기 칙착해주세요~” 메뉴가 고객들에게 나갈 때마다 주문을 받은 직원들이 이렇게 외친다. 이 소리에 고객들은 자연스레 고개를 돌리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돌냄비를 370℃로 달군 후, 누룽지탕을 뚝배기에 부을 때 ‘칙착’ 맛있는 소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때 온도가 105℃로 상승하면서 칙~착 청각으로 먼저 맛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브랜드 이름의 ‘백오도’에 바로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그저 미각으로만 느꼈던 맛의 개념을 깨고, 청각을 즐겁게 하는 <백오도찹쌀누룽지탕>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푸짐한 해산물은 최근 건강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운영지원·시스템  
누룽지탕과 찹쌀 탕수육만 판매하는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마루샤브>의 육수를 베이스로 주꾸미, 오징어, 소라 등 해물 8가지와 각종 채소와 버섯을 넣은 총 18가지의 재료로 푸짐한 한 그릇의 메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백오도찹쌀누룽지탕> 메뉴의 경우, 염도에 민감한 만큼 기존 육수 베이스의 특수 베이스를 주 무기로 재료의 품질과 맛, 관리유지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초창기에 고객들이 누룽지탕에 대한 개념을 백숙과 헷갈리는 등 쉽지 않은 접근이었으나 꾸준히 맛과 품질, 양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 각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메뉴를 개발해 나갈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매생이누룽지탕이 현재 매출 1위를 달리고 있고, 해산물누룽지탕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백오도찹쌀누룽지탕>만의 맛을 낼 수 있는 육수와 소스는 본부에서 제공하며, 기타 식재료는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창업 초보자들도 기본 레시피만 숙지하면 얼마든지 손쉽게 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단촐한 메뉴 구성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계획·비전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의 해신탕과 찹쌀탕수육은 저녁시간대 고객의 술안주로 제격이며 계절에 상관없이 여름엔 보양식으로, 겨울에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12월에는 생굴을 접목한 누룽지탕을 선보이며, 그때그때 시기에 맞는 해산물과 채소를 활용할 계획이다.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편안한 인테리어로 점포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이는 다년간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잔뼈가 굵은 마루&F/D만의 내공이 담긴 대목이다. 브랜드의 운영시스템과 맛, 품질을 벌써부터 알아본 고객들은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이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가맹문의를 해오기도 했으나 본부는 지금까지 이를 고사해왔다. 올해까지 내실을 탄탄히 다진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함이다. <백오도찹쌀누룽지탕>은 현재 구산점, 부천점, 미아점 등 3곳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Check Point> 각종 푸짐한 해산물의 품질과 맛, 퍼포먼스가 있는 가성비 높은 찹쌀누룽지탕. 신선함과 담백함이 제격이다.
 


가맹정보 (단위 : 만원 99.17㎡(30평) 기준)
가맹비    700
교육비     300
인테리어    5400(180/평당)
간판비     600
주방기구 및 용품     3000
의탁자, 에어컨 및 기타     2500
홍보판촉비    200
총계(VAT 별도)    1억2700만원
문의 : www.marushabu.co.kr/baegodo, 1577-2116
본사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05번지 시연빌딩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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