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 · 효율성> 다시, 프랜차이즈다!(Ⅱ)
상태바
<경제성 · 효율성> 다시, 프랜차이즈다!(Ⅱ)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7.12.2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담동말자싸롱> 소자본 창업의 힘
<청담동말자싸롱> 최성수 대표

소자본 창업의 힘 
<청담동말자싸롱> 최성수 대표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문화 등에 따라 고객을 꾸준히 점포로 이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소자본 창업 <청담동말자싸롱>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을 꾀할 수 있는 본부 노하우를 더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Power 01 리스크를 줄여라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앞서 고민해야 할 것이 많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고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인지 또 창업비용과 투자대비 수익률 고려 등이 세심하게 이어져야 한다. 그에 따라 적절한 상권, 입지를 결정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좋다는 상권에 높은 권리금, 임대료, 보증금만을 내다 폐업으로 이어지는 곳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창업은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해야 하며 생계가 달린 만큼 수익이 보장돼야 한다. 때문에 정보공개서를 통한 철저한 분석은 필수, 무리한 리스크를 떠안고 가기보다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창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중에 치킨맥주전문점 <청담동말자싸롱>은 인건비를 고려한 최선의 동선 설계와 원팩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낮추는 등 본부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또 이러한 경쟁력은 어느 상권에서나 단위 면적대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경쟁력이 된다. 물류부터 생산, 유통, 건설 및 인테리어, 또 가맹점주에게 이를 교육하고 이끌어 가는 것 까지 종합 사업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가맹점의 이익, 상생에 기초해 가맹점주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청담동말자싸롱>은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본부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다. 
 

Power 02 제1의 목표, 가맹점주 이익
<청담동말자싸롱>의 개설은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26.4㎡(8평)의 매장부터 오픈이 가능하다. 이후 매출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꾸준히 진행되며 비용은 본사에서 전액 지원된다. 브랜드 인지력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창업 박람회 참여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지만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는 메뉴다. 시원한 크림생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생감자튀김, 수제 치즈스틱 등 매년 2회 이상 신메뉴를 개발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제고시킨다.
 
또 최근에는 기존 스몰비어에서 치킨맥주전문점으로 콘셉트를 바꾸며, 독자적인 치킨 파우더 및 소스개발을 거쳐 다양한 치킨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초에는 제주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한라봉 맥주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의 인지도,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말자’라는 확실한 브랜드 캐릭터를 바탕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또 SNS를 통해 점주는 물론 본사 모든 부서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소통한다. 이는 100% 오픈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와 공생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 <청담동말자싸롱>은 약 200개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맹점 80%가 30%~4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현지 진출에 힘입어 활발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MINI INTERVIEW
<청담동말자싸롱> 종암점 김태연 점주

 

<청담동말자싸롱> 종암점 김태연 점주

제2의 삶을 가져다준 곳
친구와 함께 방문한 스몰비어를 보며 나도 내 점포를 갖고 운영해보고 싶다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창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들었기에 오랬동안 머릿속으로 창업을 구상하고 정보를 찾아다녔어요. 꽤 다양한 스몰비어 브랜드가 있었기에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상담하며 발품을 많이 팔았던 것 같네요. 그러다 <청담동말자싸롱>의 메뉴중 치킨을 맛보고 확실한 경쟁력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뭐니뭐니 해도 외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니까요. 점포는 33㎡(10평) 정도의 작은 규모로 시작했어요.처음 도전하는 창업이었고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했어요. 하지만 적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픈하자마자 밀려오는 고객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원팩 시스템으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고 운영이 간단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또 효율적인 구조 설계, 시스템으로 인건비도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에 많은 도움이 돼요. 다양한 프로모션, 신메뉴로 새로운 고객유입도 도움이 되고요.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건 너무나도 잘한 선택 같아요. 간혹 예비창업자분들이 무조건 큰 규모부터 시작하려 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점포의 규모보다는 탄탄한 프랜차이즈 본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