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성공에는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따르지만서울에서 3시간여 굽이굽이 산길을 넘어 달려 간 강원도 홍천 내면.한 개인이 아픈 아내의 쾌유를 빌기 위해 1985년부터 4만㎡ 부지에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25년 정성껏 가꾸어 오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은행나무 숲.한 군민의 갸륵한 마음과 정성이 한 마을을 일약 관광지로 만들었고,그 덕에 몰려드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시적이나마 큰 벌이를 한다그 힘의 그늘에서 먹고 살 수 있는 많은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큰 공덕이 아닐 수 없다.

이채윤 지음/ 행복한마음/ 1만2000원위대한 사업가는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온몸을 던져,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사람이다. 이 책은 창업기, 성숙기, 수확기 세 개의 장으로 나눠져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성공을 위한 노하우, 마침내 마무리를 짓는 법까지 함께 수록돼 있어 유용하다. 창업을 생각하면서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 매너리즘에 빠져 사업이 정체된 이들, 아직까지 꿈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권장한다.

제휴 마케팅이 변하고 있다. 동종 업체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형태를 벗어나 이종 업체 간 교류하는 양상을 보인다. 대기업 사이에서는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이종 간 제휴 마케팅은 인기 있는 전략이다.IT산업이 발달하면서 융합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다방면에 스며들 수 있는 IT 기술의 특성이 서로 다른 분야와 업종 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IT와 주방 가구, IT와 의복 등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의 조합을 본 사람들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효과에 주목했다.조화와 융합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서울의 심장 광화문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장터!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장터!그 이름하여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입니다.재활용장터, 사회적경제장터, 자활장터, 서울풍물시장, 농부의 시장총 다섯가지 섹션으로 꾸려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볼거리, 즐길거리,먹을거리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소규모 점포를 혼자 꾸려 간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작은 손님 한 명이라도 놓치는 안타까움이란 소규모 매장일수록 더할 것이니 말이다.그 안타까움이 오롯이 담겨 있으면서도 재치가 담뿍 담긴 메모 하나가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