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를 막론하고 복잡한 유통관계는 많은 비용을 증가시키고 이는 결국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창업자도 소비자도 모두 힘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불편한 과정을 개선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공급사와 유통사가 모두 참여하는 편리한 시스템을 (주)마켓보로 마켓봄이 만들어가고 있다. IT를 기반으로 한 식자재 유통 시스템프랜차이즈 본사 및 개인 점포에 식자재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주)마켓보로의 ‘마켓봄’은 IT 기술을 갖고 있던 임사성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2014년 외식업을 돕는 O2O(Onlin

코로나19의 직격탄이 떨어진 2020년 2월 론칭한 브랜드가 입소문만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는 광고 한 번 하지 않고도 1년이 채 안 되는 동안 가맹점이 40여 개로 늘었다. 슬로우푸드 두부를 직접 만들어내는 시스템 덕분에 가맹점주는 안정된 수익을, 고객은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으면서 소문난 것이다. 의 확장세는 어느날 갑자기 이뤄진 성공이 아니다. 20여 년 두부에 미쳐 살아온 노정욱 대표가 차곡차곡 쌓아올린 결과다. 론칭배경·콘셉트광고회사 PD로 순탄한 대로를 걷고 있던 노정욱 대표는 부모님께 닥친 병환

경주용황점에 이어 포항문덕점, 포항효자점을 연달아 오픈한 강신형 점주. 콘셉트와 운영의 안정성, 본사와의 신뢰로 브랜드를 선택했다. 본사와 직원들을 믿고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노력하는 강 점주는 메가프랜차이지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다점포 오픈의 노하우 각 다른 브랜드로 3개의 지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던 강신형 점주. SNS를 통해 를 접하고 인근 울산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해보았다. 브랜드의 콘셉트와 수익을 알아보고 본사와 상담을 통해 2020년 4월 경주용황점을 오픈했다.“이 지역에 없는 회

가성비, 혼밥, 복고 감성 등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배달 시장이 포화됐다. 그 틈새를 노려 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의 배달과 포장 위주의 옛날통닭이 만나 점주의 매출이 껑충 뛸 예정이다. 론칭배경·콘셉트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 제2브랜드 을 론칭했다. 배달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많아진 경쟁상대와 느려진 배달에서 벗어나 기존에 없던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숨어있던 매출을 찾아내기 위해 포장 위주의 옛날통닭을 선택한 것이다. 기존 브랜드가

제주도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지만 가고 싶을 때마다 가기는 쉽지 않다. 국내임에도 불구하고 계절마다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제주도를 이제 도심 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보다 더 제주도같은 분위기 그리고 개성있는 메뉴들을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 보자. 론칭배경·콘셉트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포차를 만들고 싶었던 김준혁 대표는 가장 좋아하는 제주도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녹여낸 ‘도심 속의 제주도'라는 콘셉트를 살린 브랜드를 만들기로 했다. 기존 포차들의 인테리어가 주로 레트로 분위기였던 터라

공무원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던 박영찬 점주. 젊은 시절, 친구와 잠깐 사업을 한 후로 마음 한 켠엔 창업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6년 전, 본격적인 사업 준비 중 사람이 끊이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찾았다. 바로 추억의 떡볶이였다. 농담이 실화 되다박영찬 점주는 맛, 매출, 고객의 만족도까지 이 브랜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본사와 상담 후 수익성에 대한 믿음과 탄탄한 매뉴얼에 반했다. 그렇게 열게 된 첫 가게가 상봉점이다. 어릴 때부터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나중에 크면 떡볶이 가게를

강동홈플러스점 정재학 점주는 지방까지 다니면서 의 맛과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한 후에 오픈을 결정했다. 의 프리미엄 메뉴와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고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이내 단골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검증에 검증을 더한 결과매니저를 2명이나 둘 정도로 한때 핫한 호프집을 운영했던 정재학 점주. 그는 지난해 10월초에 강동홈플러스점을 오픈하면서 10여 년 만에 다시 외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7~8년 성실한 직장인으로 지냈지만 4명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월급만으로는 여유

메뉴의 맛과 운영진에 대한 신뢰로 창업을 하게 된 이자영 점주. 브랜드 인지도가 없던 시절부터 가맹점 오픈에 도전하여 5년이 넘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왔다. 지금은 예비 점주를 위한 교육 매장이 된 시흥정왕점은 정성과 노력으로 단골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맛과 신뢰로 창업이자영 점주는 피자 창업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의 고구마소보로 피자를 먹고 맛에 놀라 창업에도 도전하게 되었다. 피자 맛과 함께 신선한 피클과 특제 갈릭 소스에 메리트를 느꼈으며 창업을 위해 만난 지사장의 뚝심과 세심함에 신뢰를 가졌다. “그때는

요란한 홍보 없이 론칭한 지 1년 여 만에 어느새 전국 50여 개 가맹점으로 성장한 숯불돼지구이·돼지꼬리·껍데기 전문 프랜차이즈 . 고객으로 왔다가 이런 가게 나도 해보고 싶다는 요청이 빗발치면서 자연스럽게 가맹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2년 정도면 수명이 다하는 프랜차이즈의 속성을 지켜봐온 조웅규 대표는 가맹점주와 본부가 함께 오래 갈 수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다. 론칭배경·콘셉트조웅규 대표는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고2때부터 길에서 도장을 팔면서 일찌감치 장사를 시작했다. 고향에서

무농약 친환경 햅쌀을 쓰고, 내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해 언제나 덤을 얹어주는 넉넉한 마음의 이선희 점주. 덕분에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이 지인을, 친구를, 가족을 데려오기 때문에 개인 및 단체 주문으로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행복하다. 메뉴의 맛도 본사 능력도 최고!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던 이선희 점주는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여러 아이템을 찾아보다가 을 우연히 알게 됐다. 처음에는 맛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주말마다 사먹게 되는 자신을 발견했고, 2020년 11월 1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국내의 역량있는 국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키워오던 정민섭 대표가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우울한 외식업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캐주얼 별식 콘셉트의 은 셰프의 정성과 손길이 가득 들어간 메뉴와 테이블세팅, 고급스럽고 화려한 식기류, 정 대표가 하나하나 모아온 소품으로 비일상성의 공간을 만들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맛과 체험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공간에 머무는 즐거움이 더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하는 이 지난달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손으로 하나하나 빚은 듯 ‘수작’의

60여 가지의 신선한 초밥을 1,7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 다양한 식재료 개발과 함께 회전레일 서빙, 가맹점 영업 지역 확보로 점주의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중적이고 질 좋은 상품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신선하고 맛있는 초밥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싶은 는 모든 접시 1,700원이라는 균일가 정책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먹기를 바란다. 는 운영비 절감과 회전율 증가를 생각

서울보라매점은 본사에서도 주목하는 핫한 매장이다. 고깃집 운영만 수십 년 해온 우영실 점주&서슬기 점주 모녀는 주류 메뉴에 와인을 추가하면서 젊은 감각을 더해 한층 젊어진 연령대의 고객까지 사로잡았다. 맛도 시스템도 최고 어지간한 남자들도 운영하기 만만찮다고 소문난 고깃집, 그러나 보라매점은 우아한 모녀가 운영한다. 어머니 우영실 점주는 “고깃집을 수십 년 간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잘 아는 아이템을 택한 것”이라고 답했다. 젊은 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개인 브랜드를 하려고 연구하던 중

인기 아이템의 유행이 시작되면 원조 브랜드 외에 미투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쏟아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쟁력이 없는 브랜드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찐 브랜드’들이 살아남아 원조의 느낌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은 부산에서 대패 삼겹살로 시작해 무려 20여년 동안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았고, 꾸준히 발전하면서 롱런하는 ‘찐맛집’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정직한 고기 맛집’임을 자부하는 유명진 대표는 1997년 부산 최초 으로 대패 삼겹살을 시작했다. 대중적인 메뉴를 품위 있

밥솥을 주력 아이템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렌털 기업으로 더 많이 알려진 쿠쿠. 2010년부터 렌털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해 왔지만, 위생이 중시되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욱 어울리는 기업이 되고 있다. 점포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을 정수하는 인스퓨어 시스템은 물론, 대형 공기정청기와 끓인물정수기, 셀프 관리가 가능한 비데 등이 있어 청결한 점포를 만들어가고 싶어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그리고 점주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밥솥에서 렌털 사업까지, 만능기업 쿠쿠밥솥의 대명사이기도 한 쿠쿠는 1

창업을 생각하지 않았던 본사 직원이 브랜드의 성공을 확신하고 점주가 됐다. 간석점 윤지호 점주는 5년간 본사 디딤에서 일하다 매출 상승으로 성공하는 점주들을 보며 브랜드 인지도와 보장된 수익을 믿고 직접 가맹점을 오픈했다. 성공이 보장된 브랜드10년 전 윤지호 점주가 디딤에 들어가 처음 배운 브랜드가 다. 초창기부터 점포의 주방 일, 홀 서빙, 가맹점 관리자까지 두루 경험해 봤다. 직원으로 일해오며 ‘이 브랜드는 절대 망할 수 없다’고 느낀 윤 점주. 안 할 이유가 없다며 간석점을 오픈했다.올해 12주년

얼마나 맛있으면 오! 라는 감탄사가 나올까. 배명덕 대표는 ‘맛있는 가게’란 뜻으로 ‘유미당’이라고 브랜드 네임을 정해두고 곧 감탄사 ‘오’를 붙였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맛있는 가게라는 의미를 만들고, 이름값을 할 정도로 맛있고 재밌는 메뉴를 만들었다. 고객에게는 맛과 즐거움을, 가맹점주에는 안정된 수익으로 코로나19로 단계가 격상되는 와중에도 은 가맹사업 6개월 만에 30여 개의 가맹점을 내면서 고객과 가맹점주 양쪽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돈카츠도 있고 쌀국수도 파는 식당이라니, 콘셉트가 독특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포와 개인 점포들이 가득한 강남역. 그안에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맛집으로 자리잡은 가 있다. 점심에는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직장인들이, 저녁에는 개성 있는 한식을 즐기기 위한 외국인들이 찾는 강남역의 핫플 중 하나다. 2호선 강남역에서 5분 거리 강남점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강남점은 닭갈비라는 메뉴의 특성상 누가 와도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점포다. 접근성이 좋은 데다가 호불호가 매우 낮고 알뜰한 가격대의 메뉴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또

치킨의 맛에 반해 브랜드를 선택한 황지현 점주. 리뷰를 열심히 보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재구매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열심히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천마장점은 정성스러운 서비스와 퀄리티 좋은 맛으로 고객에게 좋은 치킨집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맛에 반해 브랜드를 선택황지현 점주는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일을 찾고 있었다. “우연히 가맹점에서 치킨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오븐 치킨을 좋아해서, 프라이드치킨은 잘 몰랐어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데 이렇게 맛이 좋다니,

의 7개 브랜드 호텔 중 ‘브라운도트’를 오픈한 수원시청점은 청결과 서비스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는 최적의 운영 전략을 찾고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면서 브랜드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공간을, 브랜드점 경영주에게는 신뢰를 제공하고자 한다. 브랜드의 경쟁력 의 브랜드 호텔 ‘브라운도트’ 수원시청점의 한지훈 대표는 부동산 관련 일을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숙박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산업의 변화 속에서 브랜드의 파워를 느꼈기에 브랜드 호텔을 알아보게 됐다. ‘브라운